[KBS] 19대 국회 선플 정치 위원회 출범식
관리자
2012.11.06 12:27:10 · 조회:7911
[KBS] 대선 SNS 전쟁 속 여야 ‘선플’ 정치 선언
<앵커 멘트>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인터넷엔 악성 댓글이 떠돌고 여야 의원들조차 서로 막말과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19대 국회의원들이 이런 악플을 줄이고 착한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전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대방의 인격을 깎아내리고, 근거없는 비방도 서슴지 않습니다.
단순한 정치기사 하나에도 욕설이 섞인 악성 댓글이 수 백개씩 달립니다.
이러다보니 각 대선 캠프에서는 이른바 '악플' 차단에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녹취> 대선 캠프 관계자 : "본질과 왜곡된 악플로 인해서 후보의 이미지가 손상되는 거에 대해서 안타깝고..."
무엇보다 대선이 다가오면서 악플이 여론을 왜곡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능구(KBS대선방송 자문위원) : "검증되지 않은 사실을 가지고 널리 퍼진다면 후보들이나 캠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런 폐해를 줄이기 위해 여야 의원들이 착한 댓글, 이른바 '선플' 달기를 다짐했습니다.
<녹취> 서상기 : "자라나는 다음 세대에게 좋은 인격 함양시켜주는 이런 일들 게을리 할 수 없다고"
<녹취> 김춘진 : "국회에서 입법과 정책으로도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130여 명의 의원들이 선플정치 선언문에 서명했습니다.
<녹취> 민병철 : "비방과 네거티브 정치 대신 국민이 바라는 통합의 정치 하시겠다고 서명하셨다."
인신공격과 비방이 난무하는 정치권...
선플달기 운동이 건전한 정치문화의 시발점이 되길 국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전진입니다.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인터넷엔 악성 댓글이 떠돌고 여야 의원들조차 서로 막말과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19대 국회의원들이 이런 악플을 줄이고 착한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전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대방의 인격을 깎아내리고, 근거없는 비방도 서슴지 않습니다.
단순한 정치기사 하나에도 욕설이 섞인 악성 댓글이 수 백개씩 달립니다.
이러다보니 각 대선 캠프에서는 이른바 '악플' 차단에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녹취> 대선 캠프 관계자 : "본질과 왜곡된 악플로 인해서 후보의 이미지가 손상되는 거에 대해서 안타깝고..."
무엇보다 대선이 다가오면서 악플이 여론을 왜곡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능구(KBS대선방송 자문위원) : "검증되지 않은 사실을 가지고 널리 퍼진다면 후보들이나 캠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런 폐해를 줄이기 위해 여야 의원들이 착한 댓글, 이른바 '선플' 달기를 다짐했습니다.
<녹취> 서상기 : "자라나는 다음 세대에게 좋은 인격 함양시켜주는 이런 일들 게을리 할 수 없다고"
<녹취> 김춘진 : "국회에서 입법과 정책으로도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130여 명의 의원들이 선플정치 선언문에 서명했습니다.
<녹취> 민병철 : "비방과 네거티브 정치 대신 국민이 바라는 통합의 정치 하시겠다고 서명하셨다."
인신공격과 비방이 난무하는 정치권...
선플달기 운동이 건전한 정치문화의 시발점이 되길 국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전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