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초등학생들이 '선플 달기'운동에 손을 맞잡았다.서울청구초등학교는 인터넷상에서 좋은 댓글(선플) 달기 운동을 펴고 있는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대표 민병철 중앙대 교수)의 주선으로 17일 오후 중국 베이징(北京) 육영(育英)초등학교와 선플 달기 협약을 체결했다. 두 학교 학생들이 서로에 대한 칭찬운동을 펼쳐서 양국의 관계개선과 양국의 인터넷 문화 교류에 앞장서자는 취지다.